|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공진을 들썩거리게 만든 신민아와 김선호, 그리고 이상이의 시끌벅적 만남을 예고했다.
마을에 흉흉한 사건이 발생하자 성현은 온갖 호신용품을 혜진에게 선물했다. 그리고 함께 우산을 쓰고 그녀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던 중, 때마침 혜진의 목 디스크를 걱정하며 손수 오가피를 준비해 건네려던 두식과 딱 마주치게 되면서 세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었다. 이후 누군가 쫓아오는 것 같은 기분에 잔뜩 겁먹었던 혜진은 두식을 보자마자 그 품에 와락 안기며 로맨틱 분위기를 자아냈었던 바. 이에 서로 깊어지는 감정을 외면하며 친구로 선을 긋던 혜진과 두식의 관계, 그리고 서로의 목숨을 구해준 남다른 인연으로 시작된 두식과 성현의 브로맨스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인지 세 사람의 로맨스 행방을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딸을 만나기 위해 공진을 찾은 혜진의 부모님, 두식, 그리고 성현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혜진의 부모님께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네는 성현과 이를 지켜보는 두식의 복잡 미묘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무한 자극한다. 특히 성현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혜진의 부모님 표정은 뜻밖의 상견례를 하게 된 이 만남이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wjle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