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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첫 출연한다.
에스파는 오는 10월 16일 오전 3시경(한국시간 기준) 방송되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 신곡 '새비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공개된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새비지'는 강렬한 어택감의 드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으로, 개성 있는 랩과 파워풀한 애드리브로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새비지'는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싱가포르가 추가된 총 2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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