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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그러나 이혼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황정음과 이영돈은 갈등을 봉합하고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재결합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오며 축하를 받았다.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활동한 이후 '지붕 뚫고 하이킥', '킬미힐미', '비밀', '그녀는 예뻤다'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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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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