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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지인의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친한 지인 언니의 이야기다. 지인 언니 남편이 처음에 사업할 때부터 언니의 집에서 도와줘서 되게 잘 됐다. 그런데 10년 좀 지나서 알고 봤더니 언니의 남편이 비서와 오래된 내연관계였던 거다. 심지어 오피스텔까지 구해놓고 계속 만나고 있었다더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너무 큰 스트레스에 충격을 받다보니까 실명이 왔다. 한 달 정도 앞이 안 보여서 병원 생활을 했다. 너무 큰 충격을 받다보니까 갑자기 눈이 안 보이는 거였다"고 말했다.
안선영은 "그분이 곱게 자란 언니라 이게 너무 큰 충격이었던 거다. 눈이 안 보이는 증상으로 한두 달 와서 거의 죽네 사네 했었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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