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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수술' 윤주, 건강해진 근황→백신 접종 인증 "맞은지 1시간 차. 이상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1-10-12 12:20 | 최종수정 2021-10-12 12:2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지난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윤주가 백신 접종을 인증했다.

윤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나도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인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병원을 찾아 백신 접종 후 셀카를 찍고 있는 윤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최근 간 이식 수술 이후 건강해진 윤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주눈 "다들 맞는데 나만 못 맞고 있어 사실 불안했는데 이제 좀 안심된다"며 "엄청 아플 줄 알았는데 맞은 느낌도 없는 이것은 뭐지? 맞은지 1시간차. 아직 이상무!"며 백신 접종 후 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현재 SNS를 통해 소통 중인 윤주는 "드디어 40kg대 입성! 이제 딱 5kg만 더 가자"면서 최근 외래 진료를 다닐 만큼 건강해진 근황을 전해 응원을 받았다.

한편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지난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윤주는 수술 후 "응원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수술 잘 마쳤고, 잘 회복하고 있다. 남들보다 빠른 편이라더라"면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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