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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돈방석 오르나."
그리고 방 안 가득 나이키 신발 상자를 앞에 여러 개 두고 사진을 찍었다.
'권도 1'은 지난 5월부터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피스마이너스원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로, 앞서 나이키와 협업 스니커즈를 출시해 대박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 친필 사인이 들어간 스니커즈는 리셀가로 1000만원을 훌쩜 넘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중 88만족 한정 발매된 노란색 심볼 제품의 경우 2000만원 대까지 리셀가가 오르기까지 했다.
업계에선 이번 '권도 1'이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권도1' 출시일은 이달 말로 알려져있으며, 가격은 약 180달러로 추정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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