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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정음이 제주도에서 근황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최근 재결합했으며, 황정음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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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02 21:08 | 최종수정 2021-11-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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