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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희순이 팬카페에 직접 글을 남기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마이네임' 사랑해주시고 최무진을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저는 앞으로도 하던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은 '마이네임' 최무진 대사를 인용해 "그러니까.. 쫌...진작에...나한테 왔어야지"라고 덧붙여 팬들을 환호케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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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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