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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선호의 하차로 5인 체제가 된 '1박 2일' 멤버들이 100회를 맞이한 프로그램을 향해 진한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다섯 남자는 100회 동안의 긴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추억에 잠긴다. 이들은 서울 L타워 꼭대기와 무인도 비탈길 등 극한의 야외 취침을 감행했던 수많은 장소를 떠올리는가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까지 꼽는다. "지나고 보면 다 좋은 것 같아"라고 '1박 2일'의 일대기를 회상하던 문세윤은 "심지어 무인도도 다시 가보고 싶어"라는 충격 발언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
특히 추억에 젖은 문세윤은 울컥한 듯 눈물까지 글썽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우리는 7일에 한 걸음씩 백 걸음을 걸었다"라며 긴 시간을 함께한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고.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이 함께할 '단내투어'가 더욱 기다려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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