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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새 수목극 '학교 2021' 측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에 걸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 2021' 방영일정도 불가피하게 연기되게 됐다. 첫 방송일정 및 제작발표회는 일주일 미뤄진 24일로 결정됐다.
다음은 KBS2 측 입장 전문.
현재 김요한 배우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보조 출연자와 김요한 배우 모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끝내고 2주가 지난 상황이며, 두 사람 간에 밀접 접촉은 없었습니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통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방송 일정은 한 주 미루어 11월 24일로 결정하게 되었고, 이에 따른 제작 발표회도 한 주 미루어지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더 이상 확진이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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