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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이 송가인의 복귀, 박칼린의 합류로 심사위원 완전체를 완성했다.
3라운드는 톱10이 운명을 함께 할 팀을 선택해 다른 팀들과 경연을 벌이는 팀 배틀로 진행된다. 실력이 막강한 팀들이 짧은 시간 동안 합을 맞춰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야 하는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어떤 팀들이 운명을 같이 할 배를 탔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심사위원들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2라운드 때 잠시 자리를 비웠던 송가인이 돌아온다. 또한 특별 심사위원으로서 2라운드 때 최저점 저승사자로 불리며 날카로운 심사평을 했던 '국악 전공' 박칼린이 고정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이로써 '풍류대장'은 김종진, 박칼린, 이적, 박정현, 성시경, 2PM 우영, 마마무 솔라 등 완벽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구축하며 재미를 더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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