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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왜 연락도 안하고 번호도 바꿨냐"
한편, 김윤지♥최우성 부부는 의형제를 맺을 정도로 절친한 양가 아버지 덕분에 서로를 처음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김윤지 부모님의 반대로 눈물의 이별을 했던 반전 사연이 공개돼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지켜보던 MC 김숙은 "어떻게 된 거냐"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최우성이 김윤지에게 테킬라 금지령을 선언한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에 술에 잔뜩 취한 김윤지의 주사를 보고 "더 이상은 안 된다"라며 테킬라 금지령을 선언했던 것. 심지어 최우성은 김윤지의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아내의 테킬라 금지령을 알리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는데. 최우성이 경악한 김윤지의 주사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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