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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문제로 병원에 다녀왔다.
신장 이식을 받았던 박지연은 꾸준히 병원을 드나들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지난 2011년 신장 이식을 받은 바 있는 박지연은 최근 "젊으니 이식을 다시 한 번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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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15 11:02 | 최종수정 2021-11-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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