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 속 화장실 장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계상은 첫 악역이었던 '장첸' 캐릭터에 대해 "솔직히 부담도 많았고 고민도 정말 많이 했다. 하지만 배우로서 놓치면 안 되는 기회로 생각했고 함께 출연한 진선규 배우, 김성규 배우와 끊임없이 얘기하며 연구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합숙까지 강행하며 연기 투혼을 불태웠던 배우들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또한 윤계상은 '범죄도시'의 명장면인 '화장실 혈투'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 대사를 바꿔서 연기했는데 마동석 배우가 생각지도 못한 애드리브를 선보여 당황했었다"라며 당시의 생생한 감정을 공유해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