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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세계로부터' 조효진 PD가 시즌2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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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금 더 노하우가 쌓이면 해외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섬을 준비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 저희가 지은 거나 디테일하게 다듬어야 하는 것도 많았고, 외도 보타니아에서 협조를 잘 해주셔서 저희가 쓸 수 있는 것도 많았어서 시즌1은 배경적 부분에서도 예쁘고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던 거 같다. 해외로 나가서 해보고 싶은 마음도 분명 있다. 그런데 시즌이 거듭돼서 국내에서 더 해보고 노하우가 쌓여야 한다. 그들이 판타지 공간으로 느껴야 가능하기 때문에, 물론 생각은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예능계 보석들이 모여 새로운 조합을 완성했다.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2회차가 공개됐으며 매주 새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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