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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미국 LA 콘서트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지 분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CBS LA 공식 트위터를 통해 BTS 굿즈를 사기 위해 26일부터 길게 줄을 널어선 인파 사진을 소개했다.줄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끊어야 할 정도로 아미들의 굿즈 쟁탈전이 뜨겁다는 것. 현지 아미들이 트위터 등으로 전한 소식에 따르면, 굿즈숍 입장까지만 6시간이 걸릴 정도였다.
실제 트위터에 올려진 사진을 보면, 굿즈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긴 줄을 서며 소파이 스타디움 앞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모습이 목격된다.
BTS가 대면 콘서트를 하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 이후 처음이다.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이번 4차례의 공연을 통해 약 20여만명이 공연장에 함께 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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