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승자'가 '개그콘서트'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가.
4회에서는 본격적인 두 번째 라운드가 시작되며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1라운드 생존이 결정된 12개 팀이 A, B, C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조별리그 미션으로 각 조 최하위를 기록한 3개의 팀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 추첨 결과 A조로 결정된 이수근 팀, 김민경 팀, 김대희 팀, 이승윤 팀이 차례로 무대를 펼쳤다. '최고의 1분'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수근 팀은 음악과 개그, 성대모사까지 결합한 '아닌 거 같은데'로 1라운드에 이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새로운 유행어를 예감케 하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