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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2021 비저너리 어워즈'를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트로피 수여식 외에도 대한민국 문화 산업의 비전을 되짚어보는 '비저너리 키워드 토크'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K컬쳐'의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진 한 해였던 만큼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 이들의 만남 자체가 의미가 있었다는 후문.
CJ ENM 강호성 대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빛내 주시고 우리 모두에게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비전을 제시해 주신, '비저너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올해는 휴머니즘으로 공감하고 연대하며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크리에이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빛나는 한 해였다. 시대정신과 미래에 대한 모색으로 올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감을 나눠주신 '비저너리'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CJ ENM은 12월 중순, '비저너리'의 의미와 업적,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미친 영향력 등을 조명한 다큐멘터리와 인터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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