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우진, 배려가 몸에 밴 배우다."
이어 그는 "수련에겐 모든 것이 금기다. 삶에 모든 것이 금기고 자유가 억압돼 그것을 깨고 싶은 욕망이 있다"며 "수련은 물한방울 나오지 않는 사막에 핀 장미꽃 같은 매력이 있다. 차갑고 매말라보이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따뜻한 캐릭터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목숨을 버려서 까지도 책임 질줄 아는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또 상대역 연추진에 대해서는 "배려가 몸에 밴 배우다. 힘들었어도 편한 환경을 만들어줬고 감정에만 몰두할 수 있게 리드를 해줬다"며 "어렸을 때부터 물에 대한 공포가 있었는데 연기에 방해될까봐 말을 안했는데 알아채더라. 잘 리드를 해줘서 그 공포를 깨고 물속에 빠졌던 기억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