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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석우가 백신 부작용으로 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강석우는 "내 목소리나 얼굴은 다른 매체를 통해 보실 거다"라며 "라디오는 평생 하게 될 거다. 시간이 지나면"이라며 라디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들도 행복하길 바란다.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에게 행복이 있길 바란다. 고맙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석우는 지난 2015년부터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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