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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CM과 최환희가 의미있는 2022년을 맞이했다.
김정민은 "최진영하고 정말 친했는데 나하고 2살 차이 난다. 환희가 삼촌을 많이 닮았다"며 최환희의 삼촌인 최진영을 추억했다. 각종 무대에서 1등을 수상했던 회진영은 연기까지 섭렵했던 당대의 스타였다.
김정민은 "원래는 영원이 내가 불러야 됐던 노래였다고 진영이가 말한 적이 있다. 진영이가 내 노래를 연습하면서 자기 스타일로 만들었다. 그래서 노래 들으면 나랑 비슷한 창법이 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가 같았던 김정민과 최진영, 최근 방송에서 '영원'을 부른 김정민은 "옛날에는 감정이 많이 남아서 '영원'을 못불렀다"라고 속상해 했다. 최환희는 "저는 너무 어릴 때여서 인기가 크게 다가오진 않았다. 삼촌이고 어머니여서. 하지만 지금은 어미와 삼촌에게 자극을 받는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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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은 "요즘 MZ세대들은 '그랜절'을 하지 않냐"라고 말을 꺼냈다. 물구나무를 서야 완성되는 그랜절, 쉽지 않은 미션에 최환희는 앞구르기를 한 번 하더니 "전 못할 것 같다"라고 부끄러워 했다. 급기야 KCM은 "형이 보여주겠다"며 시도했지만 역시나 실패했다.
KCM은 명절을 맞아 과감한 명절룩으로 최환희를 무릎 꿇게 했다. 다행히 최환희에게는 정상적인 한복을 선물했고 곧장 누나에게 향했다. 가던 길 누나의 심부름으로 전통시장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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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딸 혜림이가 아기를 낳기 전에 여유를 즐겼으면 해서 호캉스를 준비했다"라고 설레어 했다. 혜림은 "호캉스가 정말 오랜만인데 출산하고 이런 기회가 또 없을 것 아니냐. '지금 아니면 안된다' 싶어서 특별히 준비를 많이 했다"라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넓고 세련된 호텔 스위트룸에는 고급스러운 바도 완비되어 있었다. 혜림은 "감사하고 미안했다"라며 "비쌀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해당 룸은 약 300만 원 가량, 혜림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강주은은 "엄마는 한다면 제대로 해주고 싶었다"라며 출산 전 마지막 호캉스를 알차게 준비했다. 무슨 돈이 아깝겠냐.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아기를 한 번 낳으면 쉴 수가 없어서 쉴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도, 태교여행도 못한 혜림을 위한 선물이었다.
혜림을 위한 캐비아 요리도 준비했다. 강주은은 "그런데 캐비아가 살짝 걱정이 된다. 날것이라 걱정되니까 보기만 해라"라고 해 더욱 혜림을 애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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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부자는 장민호의 친구들을 초대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30년지기인 친구들이었다.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노래방도 찾았다. 장민호는 "저 아이돌 시절, 유비스 때 노래를 불러보겠다"며 첫 타자로 나섰다. 오락실에서 2대 2대결도 하고 추억의 즉석 떡볶이도 먹으러 갔다. 장민호는 고등학생 때에도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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