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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최환희(지플랫)이 KCM과 2022년을 함께 시작했다.
김정민은 "최진영하고 정말 친했는데 나하고 2살 차이 난다. 환희가 삼촌을 많이 닮았다"며 최환희의 삼촌인 최진영을 추억했다. 각종 무대에서 1등을 수상했던 회진영은 연기까지 섭렵했던 당대의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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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다시 만난 두 사람, KCM은 "조카 새뱃돈을 주러 가는 거다. 같명절을 너와 함께 보낼 거다"라 했다. 최환희는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 누군가에게 가족을 소개시켜주는 건 웬만큼 친하지 않으면 안되지 않냐"라고 감동 받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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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은 "요즘 MZ세대들은 '그랜절'을 하지 않냐"라고 말을 꺼냈다. 물구나무를 서야 완성되는 그랜절, 쉽지 않은 미션에 최환희는 앞구르기를 한 번 하더니 "전 못할 것 같다"라고 부끄러워 했다. 급기야 KCM은 "형이 보여주겠다"며 시도했지만 역시나 실패했다.
KCM은 명절을 맞아 과감한 명절룩으로 최환희를 무릎 꿇게 했다. 다행히 최환희에게는 정상적인 한복을 선물했고 곧장 누나에게 향했다. 가던 길 누나의 심부름으로 전통시장도 방문했다. 전통시장 상인 중에서는 정확히 최환희를 알아보는 사람도 있었다. KCM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엔 손 잡고 떡볶이도 많이 먹으러 왔다. 옛날 그대로다"라며 추억했고 즐겁게 추억여행을 떠났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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