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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콩고 왕자' 조나단이 한국 귀화를 결정했다.
조나단은 지난 26일 40만 구독자 돌파 기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조나단은 감사 인사와 함께 한국 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최근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를 결심했다"며 "늘 마음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었다. 쉽사리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워서 재작년부터 진지하게 고민했다. 주변 사람들과 오래 상의를 한 끝에 대한민국 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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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귀화 서류를 준비 중이라는 조나단은 댓글을 통해서도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조나단은 "귀화와 군 입대를 위해서는 앞으로도 꽤 긴 시간이 걸릴 거고 절차도 복잡하다. 제가 원한다고 해서 쉽게 한국 국적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귀화에 도전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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