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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가자] '교복 성 상품화', '명품 가품 착용' 논란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와 관련해 성인 남녀 38.3%가 "사과했으니 충분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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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가품 착용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지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4.10%는 "몰랐다"고 응했다. 또한 송지아의 자필 사과문 게재와 관련해 응답자 중 38.30%는 "사과를 했으므로 충분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어 '별다른 의견이 없다 35.20%' ◀ '사과문으로는 부족한 문제이다 26.50%' ◀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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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논란이 커지자 송지아는 지난 17일 개인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남겼고, 김효진 효원 CNC 대표도 직접 해명문을 올리며 논란 진압에 나섰다. 그러나 당초 송지아가 명품 구매 인증 및 리뷰 콘텐츠를 게재하던 뷰티 크리에이터라는 점이 논란을 가중시키면서 활동 중단 선언에도 그를 향한 비난의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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