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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청결과 맞바꾼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은지는 "독립 후 처음으로 맞는 '이날'이다. 혼자 파티를 해보려고 한다"며 요리, 축가, 퍼포먼스, 주인공(?)까지 셀프로 준비한 특별한 파티 계획을 귀띔한다. 파티 한상차림을 위해 준비한 재료는 다름 아닌 편의점 스테디셀러 편육. 의아함이 치솟는 가운데, 명절 음식을 연상하게 하는 부침가루, 각종 채소들이 연이어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이은지는 편의점 음식을 '명절 맛'으로 180도 변신시키는 특급 레시피를 예고, '나 혼자 사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넘치는 흥을 주체 못 하는 '광란의 칵테일 셰이킹'까지 더해져 침샘과 웃음 버튼을 동시에 저격할 전망이다.
이은지는 채소를 씻지 않고 요리하는 것은 기본, 그릇의 물기를 엉덩이에 문질러 닦는 기행으로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청결과 맞바꾼 레시피에서 꿀맛 요리가 탄생, 한입 맛보자마자 "엄마가 보면 기절초풍하겠는데?"라며 자신만만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초토화된 현장에도 요리를 포기하지 않을 만큼 그를 들뜨게 한 '이날'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은지가 준비한 특별한 '이날' 맞이 셀프 파티 현장은 오는 4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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