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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시맨틱 에러'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캡모자를 푹 눌러쓰고 심각한 표정으로 발표를 하는 추상우의 스틸은 매사에 진지한 그의 성격을 보여준다. 모자 그늘 아래 딱딱한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단정한 이목구비가 빛을 발한다. 특히 이는 추상우와 장재영 사이 지독한 인연의 시작이 되는 장면이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발표 사건 이후 추상우를 찾아 나선 장재영이 시선을 강탈한다. 직접 공대생들을 만나 추상우의 행방을 수소문하는 장재영의 의지와 실행력이 웃음을 유발한다. 바로 다음 스틸에서는 추상우와 만난 장재영을 볼 수 있다. 새빨간 색으로 무장해 추상우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장재영과, 무채색 옷을 입고 장재영을 강렬하게 째려보는 추상우의 대비가 흥미를 자아낸다.
한편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2월 16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수, 목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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