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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과 제이쓴가 임신 후 더 돈독해졌다.
이어 제이쓴은 "안해주면 서운하다"면서 홍현희의 손톱을 깎아주고 튼 살 크림을 발라주는 등 살뜰히 챙겼다. 그때 홍현희는 제이쓴은 꼭 안거나 뽀뽀를 했고, 이에 제이쓴은 "의미 없는 행동이다. 왜 진짜로 뽀뽀하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이제야 가족 같은 느낌이 난다. 둘이 있을 때보다 아기가 생기니까 진짜 내 가족인 거 같다"고 했다.
홍현희는 탕후루와 귤잼을 바른 과자, 제이쓴은 순두부찌개로 아침을 해결했다. 홍현희는 "저런 거 안 먹었던 친구다. 남편 식단을 내가 먹고 있다"면서 임신 후 달라진 식성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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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시매부인 천뚱이 홍현희의 집으로 찾아왔다. 제이쓴은 "속이 안 좋다. 같이 입덧 한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는다"고 했고, 천뚱은 "임신한 자세다. 표정부터 '임신 중'이라고 써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천뚱은 제이쓴을 위해 초간단 오이무침을 준비, 제이쓴은 천뚱을 위해 피자를 주문했다. 그때 천뚱은 감자 칩 과자를 피자 위에 뿌린 뒤 디핑 소스로 마무리, 제이쓴은 "입맛이 돌아온 거 같다"며 두 눈을 번쩍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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