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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이 제이쓴의 사랑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때 제이쓴은 "후각에 예민하다"며 냉장고 냄새에 코를 막았다. 그러자 홍현희는 "그냥 내가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유난떨거면"이라고 하자, 제이쓴은 "서운하다.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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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맨밥 냄새에 입덧이 올라온 홍현희는 "베란다 쪽에서 먹을 수 없겠냐"고 했고, 이에 제이쓴은 베란다를 보고 밥을 먹는 등 자나깨나 홍현희를 걱정하는 사랑꾼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제이쓴은 냄새에 결국 "이 정도면 나도 초음파 검사해 봐야한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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