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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딜딜해져” 악플 범인은 ♥오상진?..“부계정인 것 같은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3-20 10:01 | 최종수정 2022-03-20 10:01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을 의심했다.

김소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소영은 한 누리꾼에게 "너무 바빠 부부 만의 시간이 없어 서운할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 김소영은 "오히려 남편은 안 서운해 하고 제가 가끔 서운한 것 같아요. 제 탓이라 남편 탓도 못하는. 흑흑"이라고 솔직하게 답을 달았다.

이어 다른 누리꾼이 적은 글이 김소영의 눈길을 끌었다. "소영님 딜 심으신 거 보니까 '딜 먹으면 딜딜해져...'가 생각난다는..."라는 장난 글이었다. 김소영은 "상진이 부계정인 것 같은데"라고 남편 오상진의 행동이라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업가로 활동 중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tvN STORY '프리한 닥터' MC를 맡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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