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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로빈 윌리엄스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8월 대한민국에서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존 오페럴이 극본을 맡고, 웨인 커크패트릭과 캐리 커크패트릭이 음악을 맡아 뮤지컬화 했고, 브로드웨이에서 진행한 역대 트라이아웃 공연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올 8월 개막하는 한국 프로덕션 초연이 브로드웨이와 동시기에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최신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웨스트엔드를 제치고 한국 프로덕션이 가장 먼저 막을 올리는 '전세계 최초'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인생은 셀프지만 웃음은 확실히 서비스한다"는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육아, 가사도우미의 역할을 넘어 가족의 관계까지 카운셀링해주는 유니크하고 힙한 '할머니'와의 오묘한 만남을 통해 한 뼘 성장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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