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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2억 원 슈퍼카를 자랑했다.
팝핀현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백도 들어간다. 드라이브도 하고 라운딩도 하고 좋아좋아"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팝핀현준의 차량은 고가의 슈퍼카답게, 차문이 위로 열리는 걸윙도어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 골프 클럽 케이스가 넉넉하게 들어가는 차 내부도 공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 우측에 쓰레기가 쌓여 있음에도 럭셔리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무엇보다 이 차는 지난해 팝핀현준이 버스 기사의 잘못으로 접촉사고가 났음에도, 책임을 묻지 않은 일로 유명하다. 당시 팝핀현준은 자신의 차량을 뒤에서 들이 받은 버스 기사에게 수리 비용 및 책임을 운운하지 않은 '대인배 면모'로 많은 이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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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은 한 방송에서 자신이 보유한 슈퍼카 6대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6대 신차 구매가는 약 13억 원으로, 유지비만 1000만 원이 넘게 든다고 알렸다.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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