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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제모 후 신난 래퍼 이영지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이때 이영지는 "제모해서 신난 날"이라면서 팔을 번쩍 들고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019년 Men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한 후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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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10 01:39 | 최종수정 2022-04-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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