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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황동혁 극본·연출)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13일 자정 넷플릭스 SNS를 통해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다"며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알렸다.
또한 황동혁 감독은 "이제 기훈(이정재)이 돌아온다. 프론트맨(이병헌)이 돌아온다. 시즌2가 돌아온다. 딱지를 든 양복남(공유)도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볼 수 있다.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다"며 더욱 거대해진 시즌2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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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오징어 게임'은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이정재)·여우주연상(정호연), 제37회 인디팬던트 스피릿 시상식 남우주연상(이정재),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남우주연상(이정재), 제2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부문 남우조연상(오영수), 제31회 고담어워즈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부문 수상,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올해의 정주행 시리즈(The Bingeworthy Show of 2021) 부분 수상, 미국영화연구소(AFI) 주최 올해의 TV부문 특별상 등 연이어 수상 낭보를 전했고 오는 9월 열리는 제73회 에미상 역시 후보로 지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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