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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시아(22)가 "개봉 기다리느라 목이 빠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스크린에 내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일부 장면은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 전체적으로는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마녀 Part2. The Other One'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그리고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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