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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eezn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윤단비 감독, 쇼박스 제작)이 특별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이제훈은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결 따뜻해진 저의 마음을 여러분들도 같이 느껴 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영화 '남매의 여름밤'(19)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단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남매의 여름밤'은 윤단비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제20회 디렉터스컷 올해의 비전상 등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따스한 시선을 가진 윤단비 감독이 완성할 이제훈의 '어나더 레코드'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