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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의 화양연화는 계속된다. 팬데믹 이래 최초의 1000만 축포를 터트린 데 이어 최종 1200만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범죄도시2'를 마친 마동석이 다시 할리우드로 무대를 옮겨 리메이크 작업에 나선다.
'악인전'은 그해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으로 초청돼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할리우드 리메이크 계획까지 알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 리메이크가 코로나19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3년 만에 재가동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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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코미디 영화 '압구정 리포트'와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때문에 '악인전' 리메이크는 내년 하반기 제작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