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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오랜 솔로 생활에 몸에서 사리가? 진주 3알 발견 (맛있는 녀석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6-30 10:31 | 최종수정 2022-06-30 10:3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유민상이 백합조개를 먹다가 진주 3알을 발견하는 진귀한 경험을 한다.

내달 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84회에서는 '영광 9미 특집'을 진행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뚱5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영광 9미' 중 하나인 백합조개 맛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평소에 보기 힘든 백합조개의 크기에 감탄했고, 백합찜, 백합탕 등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특히 유민상은 백합조개를 먹다가 진주 3알을 발견하는 횡재를 하기도. 이를 본 문세윤은 "너무 솔로라서 사리 나온 거 아닌가. '유민 사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 뒤, "진주를 발견하다니 올해 하반기에 운이 좋을 것 같다"라는 덕담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두 번째 메뉴인 청보리 한우를 먹기 위해 나선 뚱5. 녹화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을 언급한 유민상은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홍윤화가 "손흥민 선수한테 의사를 물어보겠다. SNS로 DM을 보내겠다"라고 자신했고, 이를 들은 문세윤이 "너도 연예인이다. 그만해"라고 타박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광 9미'를 섭렵한 '맛있는 녀석들' 384회는 내달 1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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