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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xMBN '돌싱글즈3'의 MC 이혜영이 한 돌싱남의 '직진' 데이트 요청에 돌고래 리액션을 폭발시킨다.
더욱이 해당 돌싱남은 대시 직후 상대방을 '심쿵'하게 만드는 '명품 멘트'를 덧붙여, "이 정도면 (상대방이) 데이트를 안 가면 안 되는 상황"이라는 이혜영의 열렬한 응원을 자아낸다. 돌싱남의 발언을 현장에서 직접 들은 다른 돌싱녀들 또한 "와우"를 연발하고, "심장이 뜨거워졌다", "완전 사나이다"라는 리액션이 여기저기서 폭발한다. "이렇게까지 했다니!"라며 4MC와 출연진 전원을 술렁이게 만든 주인공과, 현장의 생생한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시즌2의 1:1 데이트에서 각종 '명대사'를 남기며 이다은을 사로잡았던 윤남기처럼, 시즌3에서도 새로운 출연자가 '윤남기 급' 멘트를 쏟아내며 분위기를 대반전시킨다. 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 또한 날이 샐 때까지 잠들지 않은 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4MC가 '엄청 똑똑한 것 같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셋째 날이 다가오면서 훨씬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생각지도 못한 인물들의 '맹활약'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