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제주여행이 특히 더 좋았던건 '아는 사람들만 아는' 곳으로 다녔기 때문인 듯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 역시 늘 어쩔 수 없이 제주맛집, 제주카페추천 등을 검색을 하게 되는데 그럴 때면 땡볕에 줄을 서며 의미 없는 시간을 버려야 하고 북적한 인파 사이에서 콧구멍으로(?) 뭔갈 허겁지겁 먹고 눈치에 견디지 못해 자리를 일어나면 그닥 유쾌하지 않은 기분으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근데 이곳은 어쩔 수 없이 태그한다 모든 게 좋았기 때문에"라며 제주 여행 사진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제주도와 어울리는 진한 블루빛 투피스를 입은 과감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몸에 밀착되는 투피스로 자신감있는 D라인을 과시, '예비맘'으로서 매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