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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결혼’ 김연아, 혼전 임신설 왜?..소속사 “드릴 말씀이 없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7-25 16:42 | 최종수정 2022-07-25 16:44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하는 '피겨 전설' 김연아가 혼전 임실설에 휘말렸다.

고우림이 아직 군 입대를 하지 않은 미필자이고 두 사람의 결혼 발표 역시 너무 갑작스럽다는 이유로 불거진 것.

혼전 임신설 관련해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25일 머니투데이에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신이 사실이든 아니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지금으로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입장이 전부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날 포레스텔라의 소속사인 비트인터렉티브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이 오는 10월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은메달 등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피겨 전설이다. 2014년 은퇴 후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김연아보다 5살 연하인 예비 신랑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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