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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송강호가 전도연과 호흡에 "보석처럼 반짝 빛났다"고 말했다.
이에 전도연은 "송강호와 같은 작품을 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다. 많이 호흡할 수 없었지만 한 작품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했다"고 웃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고 '더 킹' '관상' '우아한세계'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