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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블랙핑크가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 뮤직비디오로 유튜브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성공적 컴백을 알렸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Pink Venom' 뮤직비디오 발표일(8월 19일) 전후로 이들 구독자 수는 단숨에 100만 명 가까이 늘어나 현재 7770만 명 이상. 8000만 명 고지가 머지않아 보인다.
'Pink Venom'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으며, 그 위에 얹혀 힘 있게 전개되는 날렵한 랩과 치명적인 보컬이 4인 멤버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번 'Pink Venom' 뮤직비디오를 더해 유튜브서 총 33편의 억대 뷰 영상 콘텐츠를 보유했다.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50억 회를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최초의 20억뷰를 향해 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