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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동영상이라 CG도 안될텐데 다리, 길어도 너무 길다.
진한 레드와 주홍색 사이 원피스 차림인 김혜수는 역시 최강 비주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데, 쇼파에 앉은 장면에서 유독 긴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한편 김혜수는 tvN 새 드라마 '슈룹'을 촬영 중이다. '슈룹'은 조선 시대 로열패밀리의 교육법을 다룬 사극으로 오는 10월 방영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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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20 21:11 | 최종수정 2022-08-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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