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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가 '청춘MT'의 팀별 포스터를 장식했다.
생기 발랄한 에너지로 '노잼은 불허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은 탁 트인 들판을 배경으로 해맑게 미소짓고 있다. 오랜만의 재회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편안한 모습에서 이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짐작게 한다. 이에 배우들의 밝은 미소처럼 온 세상을 '라온'으로 가득 채울 '구르미 그린 달빛' 팀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은 '이제 여기, 우리가 씹어먹는 겁니다'라며 '힙'한 예능 반란을 예고한다. 연합MT 내내 저세상 하이텐션을 뽐내던 이들은 카메라 앞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드라마계를 씹어먹고 예능계까지 접수할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반란이 흥미를 돋운다.
이처럼 '청춘MT'는 '청춘'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과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팀별 포스터로 연합MT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단체 스틸에서는 깜짝 손님 김혜은의 등장과 배우들이 직접 준비할 청춘 포차까지 소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웃음 데시벨 한도 초과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연합MT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오는 9월 9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