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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0억·집 5채 보유' 정숙, 원한 상대男 조건이 뭐길래? 0표의 반전?('나는 솔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8-25 07:40 | 최종수정 2022-08-25 07:4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자산 50억, 집 5채 보유' 정숙이 남자 돈 없어도 좋고 애가 있으면 좋겠다는데, 첫 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았다.

24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0기 돌싱 특집에 '헉' 소리 나는 스펙과 미모의 솔로녀들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점집을 가면, 남편 복은 없는데 돈복은 많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대략적인 자산은 50억 이상이다. 대구에서 집 5채 보유 중이다"라며 "남자 돈 없어도 된다. 저만 사랑해주면 된다. 돈보다는 저를 아껴주고 저희 애들도 품에 감싸주고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의외로(?) 상대방에게도 자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숙은 "안 키워본 사람은 그 마음 모른다"라며 키워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바랐다.

이후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시작됐다. 0표를 받은 정숙은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도도하고 세 보이는 인상이다 보니까 예상은 했는데, 막상 못 받으니 서운하다"라며 씁쓸해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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