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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싱포골드' 박성훈 CP가 박진영 심사위원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라인'에는 박진영, 김형석, 리아킴이 '싱포골드'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매니지먼트 라인'에는 한가인, 이무진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박진영은 'K팝스타', '라우드'에 이어 또 한 번 SBS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박 CP는 "저와 정익승 PD가 'K팝스타' 시리즈를 끝까지 함께 해왔다. 프로그램 종영 후, 인터뷰 당시 '합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많은 분들께서 음악 프로그램에 지루함을 느끼실 때 새롭게 색칠해서 내놓고 싶었다. 'K팝스타' 끝나고도 (박진영과)가끔 만나서 식사를 하는데, 항상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하더라. 처음 '합창'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본인이 원하는 바와 다르게 흘러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또 하나의 팀이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는 것이 본인이 느꼈던 가슴 뛰는 순간과 일맥상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