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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당소말' 지창욱이 퀵 서비스맨으로 변신한다.
오늘(25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6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가 형준(여원 분)을 위해 퀵 서비스맨으로 위장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헬멧부터 보호 슈트까지 완벽 무장한 윤겨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휴대폰에 온 유서진의 문자를 확인한 윤겨레가 꽃바구니를 들고 VIP 병동 출입을 시도하려 해 과연 그가 퀵서비스 맨으로 변신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윤겨레가 한 남성에게 꽃 바구니를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꽃 바구니 뿐만 아니라 유서진과 영상 통화 중인 자신의 휴대폰을 그에게 건넨다. 이 남성은 예상치 못한 인물과의 영상 통화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당소말' 제작진은 "6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인물의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유서진의 부탁으로 형준을 위한 복수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과연 형준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또 윤겨레가 퀵서비스 맨으로 위장까지 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6회는 오늘(2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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