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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단발 손예진, 임신 후 첫 동영상 촬영 확인해보니 '놀랍다'. CG 처리도 안됐을텐데, 얼굴에서 빛이 난다.
거의 처음 보는 듯, 단발로 자른 머리가 상큼해보인다. 또 이어지는 영상에서 손예진은 반갑게 팬들에게 인사하면서 임신 이후에도 변치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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