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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하와이 여행에서 여신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그러던 중 강민경은 친구들이 모두 쇼핑하러 간 사이 "아주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다"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지금 살고 있는 빌라에서 떠나기 전부터 부엌에서 물이 떨어졌다. 여행하고 있는 동안 작든 크든 공사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여행왔는데 막상 부엌 천장 열어보니까 큰 공사라고 해서 서울 도착하자마자 호텔을 가야 할 거 같다"며 "휴지랑 같이 애견 동반이 가능하고 성수기에 갈 수 있을 만한 호텔을 찾고 있는데 쉽지 않다.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며 한숨을 쉬었다.
착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와인을 마시던 강민경은 금세 다시 기분이 좋아져서 "그래 술이나 먹자. 내가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게 있는 것도 아니고"라며 초긍정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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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민경은 친구들과 야외 수영장에서 밤 수영을 즐겼다.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낸 강민경은 마치 인어공주 같은 자태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민경은 영상과 함께 "오랜만이에요. 잘들 지내셨어요? 마지막 영상을 올린 지 3주 전이더라고요. 저는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귀한 휴가를 보내다 왔어요. 사실 서울에 도착한 지는 좀 되었는데요. 제가 만난 행복한 순간들이, 여러분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자꾸만 욕심이 나서, 편집이 조금 오래 걸렸네요. 부디 재미있으시길 바라요"라며 "좌우지간 저는 번아웃 퇴치 완료했으니, 다시 갓생 장착하고 달려보겠습니다! 마할로!"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