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한 남자 아이돌이 팬에게 욕설 DM을 보낸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DM을 통해 여자친구가 생겨서 탈덕한 게 아니고 B씨의 행보에 실망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B씨는 "제가 우울증을 무기로 당신을 상대했다고 생각하시냐"며 "XX 진짜 돌았나 봐", "진짜 미친 X이네", "니 진짜 실수했다 XX아" 등의 욕설을 내뱉었다. 이어 "한 번 제대로 붙어보자. 나 이거 다 공론화해도 되거든? 난 꿇릴 거 없어. X같으면 XX 제발 막말하지 말고"라고 욕설을 이어갔다.
|
wjlee@sportschosun.com